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맛집은
서울 잠실새내에 있는
처음 들어보는
한식 '회전' 뷔페
'집밥 한 끼'입니다.
한식을
회전 뷔페로
먹을 수 있다니..
이런 곳은 처음 들어봐서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해서 한번
찾아와 봤습니다.


집밥 한 끼를 찾아보니
잠실새내점 말고
선릉점에도 있더라고요.
잠실 새내점은
작년에 8천 원이었는데,
선릉점처럼 메뉴 구성을 더 늘리고
9,900원으로 가격을
올렸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선릉은
직장인들이 많은 곳이라
메뉴 구성을 더 다양하게
운영했었나 보네요.

집밥 한 끼 잠실새내점은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고
저녁 8시 ~ 아침 9시까지
무인으로 운영하고 있네요.
신기신기
무인 출입 입장 방법은
전화번호 입력 혹은
문 열기 버튼을 누른 후
카드로 선결제 후 입장하는
방법입니다.



엄청 신기하지 않나요?
반찬이 30가지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저렇게 다찌석에서 먹을 때는
회전하고 있는 반찬을
지켜보다 먹고 싶은 반찬 있으면
테이블 앞에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고 반찬을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일식 회전 초밥집에서만 보던
방식을 한식 회전 뷔페에
접목하다니..
보면서 신기했습니다 ㅋㅋ





키오스크에는
카드결제만 되는데
옆에 보시면
현금 결제도 됩니다.
현금 결제는
현금 계산 투입구에 돈을 넣고
아래 잔돈을 거슬러 가는 방식인데요.
고객의 양심에 맡겨야 하는
결제 방식이긴 하나,
아무래도 가격이
9,900원이다 보니
잔돈은 100원이라
크게 로스는 없을 것 같습니다.



키오스크에서
결제를 한 후
바로 옆
무인배식대에
밥과 국들이 있습니다.
국은 매일 2가지로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제가 갔을 때는
황태국과 미역국이
나왔습니다.


밥과 국을 퍼고
옆을 보면
셀프 조리대 코너가
있는데요!
계란 프라이를
만드는 곳이에요!
요즘 계란값이 엄청 비싼데
아직 이런 서비스를
하는 곳이 있네요!
계란 1인 1개씩
제한한다는 문구가
보이긴 합니다.


반찬 구성이 30가지가 넘는데요
어묵볶음, 볶음김치, 제육볶음, 겉절이, 감자채
동그랑땡, 명이나물, 고추장아찌, 두부조림 등등
먹을만한 게 아주 많습니다.
심지어 제가 갔을 때는
양념게장도 나오더라고요!
이 정도면 가격대비
와볼 만하지 않나요?



각종 양념소스
들기름, 참기름, 고추장들도
준비되어 있네요!
비빔밥도
만들어 먹을 수
있네요!
음식을 다 먹으면
셀프로 먹은 그릇을
퇴식대에 넣는 방식인데요
잔반이 많으면
환경부담금
5,000원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처음에 배고프다고
많이 뜨지 마시고
조금씩 자주 퍼서 드세요!




잠실에 사시거나
잠실 새내 놀러 오셨을 때
백반을 먹고 싶으시면
'집밥 한 끼 잠실 새내점'
한번 해보세요!
[집밥한끼 잠실 새내점]


지하철 이용 시
종합운동장역 9번 출구
잠실새내역 4번 출구에서
걸어오시면 됩니다.